취미가 뭐냐는 질문을 들은 코덕 뷰티톡



코덕인 것을 숨기려고 했더니
.........취미가 없는 사람처럼 대답하게 되어버렸어요!




이때 올린 내용이랑 일맥상통합니다 ㅠㅠ

제 취미는........

  • 화장품 구경하기
    - 검색, 블로그 이웃 구경, 패뷰밸 구경, 핫딜과 벼룩 하이에나질

  • 화장품 사기
    - 최저가 집착, 하지만 그럼에도 직구는 잘 안함 ㅋㅋ 귀찮음

  • 화장하기
    - 매일 화장하는 여자
    -올해는 화장을 안한 날이 다 합쳐도 20일도 안될 것 같..

  • 화장품 포스팅하기
    - 네이년, 이글루

이것만 해도 바빠요ㅠ 저 1번에서 4번까지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림(ㅋㅋㅋㅋㅋ)
그리구 저는 일도 해야되고 매주 평일에 3일이나 일 끝난 뒤에 스케줄이 있고 (공부함)
그 외에도 주말에는 데이트를 하거나 약속이 있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늘어지고 싶고
가끔 책도 읽고 영화도 많이 보는 편이거든요..
근데 영화나 책은 취미라고 하기엔 수동적이고 정적이기도 하고, 그렇게 말할 만큼 많이 보는거 같진 않아서..


.........
여자에게 질문을 받아도 난감할 판에 남자가 취미가 뭐냐고 물어보니 정말 할 말이ㅠㅠ
분명 취미가 없는거는 아닌데, 없는 사람처럼 되어버렸어요..;;
속상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 상황에서 대화의 패턴은 항상 이렇죠ㅠㅠㅋㅋ

취미는 뭐예요? -> 흐으음.....글쎄요..뭐..
운동 좋아하세요? -> 아니요.;;;
아 진짜요?..그럼 XX 좋아하세요? -> 아니요;;
아...그럼 뭐 좋아하세요? -> 영화 좀 자주 봐요..(화장품이요!! 화장품 좋아해요!!라고 말하지 못하고ㅠ)

생략했지만 스무고개 뺨치게 길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다른 취미를 가져봐야겠어요. 남에게 취미라고 말할만한 취미를...
코덕질을 놓을수는 없겠지만요.

아무래도 운동같은게 가장 건강한 취미가 되겠죠?
운동으로 땀빼면 다이어트도 되고 피부도 좋아지겠죠..?!ㅋㅋㅋ
그러면 화장했을때 더 예쁠거예요.........ㅠㅠㅠㅠㅠㅠ


다른 코덕분들은 코덕질 외에도 비슷하게

혹은 이 이상 집중하고 있는 취미가 있으신지

아니라면 대외용 취미라도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ㅎㅅㅎ....







짤은 넘 예뻐서 저장해둔 크리스탈 화장
화장의 완성은 얼굴이기도 하지만....역시 속눈썹이 너무너무 중요함을........ㅠ0ㅜ





덧글

  • SH 2015/10/04 19:08 #

    전 나노블럭만드는거랑 컬러링이요! ㅋㅋㅋㅋ
    대외용으로는 피아노치기...ㅋㅋㅋㅋㅋ
  • noni 2015/10/04 20:36 #

    저도 컬러링 하려고 했는데, 전남친은 컬러링도 엄청 이상한 취미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냥 이해를 바라지 않는 게 상책?ㅋㅋㅋ

    피아노 치기는 정말 좋아 보이는 취미네요 ㅠㅠ
    악기 배우기도 고려해봐야겠어요!
  • 아껴줘요 2015/10/04 19:10 #

    1번부터 4번까지 제가 쓴 글인 줄^^;;;;;;;; 저도 취미가 없어요..ㅋㅋㅋ 음악 듣고 영화 보고 책 읽는 거 좋아하지만 이거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요 하핫^^;;;; 당당히 취미라고 말하기엔 깊이와 넓이가 부족하여 당당할 수 없습니다ㅜㅜ 그나마 요새는 나름 운동이란 걸 하고 있는데 이건 그야말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나 다름없는 거라 취미라고 할 수는 없구요 ㅋㅋㅋㅋ;;;; 그렇다고 막 나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서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ㅋㅋㅋㅋㅋ 취미 얘기가 나오면 입을 다물게 됩니다....
  • noni 2015/10/04 20:37 #

    아껴줘요님 솔직히 코덕질하고 운동하면 남는 시간이 없지 않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더이상 뭘 할수가 없는거 같아여..

    저도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서의 운동을 하면서 취미라고 둘러대봐야할지도요.. 정말 건강과 거리가 멀어서 이렇게 살면 단명할거 같은 위기감이 드는 요즈음입니다....
  • 윤년 2015/10/04 19:28 #

    전 취미가 덕질에서 돌고 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아이돌 덕질, 외국드라마 덕질, 코덕질, 축구덕질 이런 트랩에 사로잡혀있는데 뭐 건실한 취미가 1도 없어서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삽니다(...) 남자들 축구 좋아하는 여자 좋아하는거 다 개뻥이라는거 처절히 느끼는 1인이 여기있습니다. 흑 차라리 그런 시간에 공부를 한다던가 운동..! 운동을 하면 되는데 맨날 하지를 못하니........!ㅜㅜㅜ 아 그나마 건실한 취미가 있다면 고궁 투어인데 이것도 누구한테 정상적으로 취급받아본적은 없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
  • noni 2015/10/04 20:39 #

    윤년님!! 그래도 정말 다양한 덕질을 섭렵하셨네여.. 야구랑 축구 좋아하는 여자애 있었는데 인기 짱 많았어요!! 그건 근거없는 얘기가 아니에요!ㅋㅋㅋ 물론 그건 걔가 예쁘고 가슴도 커서..일지도 모르겠지만......

    고궁 투어 멋져 보이는데요? 왜 정상으로 취급 안하는지 나니가와루이 ㅇㅅㅇ..?
  • 윤년 2015/10/04 23:0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우선 예쁘고 가슴 큰게 중요한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다시 태어나고 싶네요... 정말 다시 태어나고 싶다.........................
    고궁투어 하면 뭔가 신비로운 느낌으로 봐요 제가 그런 스타일이 아닌가보ㅓ요?!!!!! 하긴 맨날 덕질만 하는 얘인데 역덕 하나 겸업한다고 이상한 일은 아닌데 왤까요!!!ㅠㅠㅠㅠ
  • 블루시아 2015/10/04 20:38 #

    저도 제가 쓴 글인 줄..ㅋㅋㅋㅋㅋ
    저는 외출 안 할때도 집에서 심심해서 이것저것 찍어바르다보면 어느새 풀메가 되어있는 웃지못할 상황도 많다죠~^^;;
    다른 취미는 드라마 몰아서 밤새보기, 혼자 모르는 동네가서 돌아다니기 등 좀 오타쿠같은 취미가 있습죠..하하.

  • noni 2015/10/04 20:40 #

    위에 대댓 달자마자 블루시아님 댓글 달려서 쪼매 놀랬어요!ㅋㅋ
    저도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얼굴 쉬게 해주고 싶지만 가끔 나갈 일도 없는데 화장해서..화장이 아까워서 나간적도 있어여 ㅋㅋㅋㅋㅋㅋㅋ

    미드같은거 보면서 영어공부하면 좋을텐데...라고 7~8년 전부터 생각만 했습니다 생각'만'
  • 2015/10/04 20:4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10/04 21:4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잔망스러운 북극여우 2015/10/04 20:52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 ..우리모두의딜레마랄까나 간간히 책읽고 영화 보러 가는거랑 운동할때 음악듣는거는 취미라고 말하기 뭐하죠
    저는 그래서 그냥 쇼핑이라고 해요. 전 또 화장품 말고 옷이나 신말도 엄청나게 열정적으로 쇼핑하고 찾아보는 편이라서 시간을 많이 쏟거든요 ㅋㅋㅋ
    그렇지만 자세하게는 말하지 않고 '딱히 취미는 없는데 여유시간엔 쇼핑을 한다. 아 그리고 운동을 매일 한다' 라고 얘기해요ㅋㅋㅋㅋ저는 저의 소비패턴을 이해해주는 남자와 만나야할것같아요 ㅠㅠ
  • noni 2015/10/04 21:51 #

    제 통장을 제가 집도하겠다는데 참견인 사람들이 많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제 소비..내버려둬줬으면....;;; 지르는데 돈이라도 보태주고 참견을 해보시든지..ㅠㅠㅠㅠ
    책을 겁나게 많이 읽으면 그것도 나름대로 취미가 될수 있을거 같아여. 제 지인은 제가 화장품 사는만큼 책을 사고 읽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 라비안로즈 2015/10/04 22:14 #

    저도 ㅋㅋㅋㅋㅋ 한때 서울 한강다리들 그낭 걸어서 건너기가 취미였었는데... 그게 선공 조건이 뭐냐면 술먹고....(...) 어쨌던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블로그에서 말할수 있는 취미가 한두어개쯤 있죠..
    전 ㅜㅜ 육아때문에& 사는곳이,서울이,아니라 못하네요 ㅜㅜㅋ

    취미가 게임하기!!!!도 있지만 이것도 어느새 머나먼 별이 ㅜㅜ
    애기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면 할수 있을까요..ㅡㅡ;;;;
  • noni 2015/10/06 01:58 #

    헉 ㅋㅋㅋㅋㅋ 한강 다리 건너기라니..
    저도 예전에 송파에서 서대문인가까지 걸은적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 이유 없이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가 무럭무럭 자라나서 취미생활할 시간 생기시기 바랍니다^_ㅠ
  • 분홍만두 2015/10/04 23:20 #

    뜨개질이나 ㅡ.ㅡ 비누 만들기...정도..?가 대외용 취미가 되겠군뇨. 물론 그것도 깊숙이 들어가면 털실로 집 전체 내장단열제 삼아 보온을 하려는 태세 쯤 된다는 게 문제이긴 함미다만(...)
  • noni 2015/10/06 01:58 #

    오!! 뜨개질도 있네요 ㅎㅎ
    뜨개질 저는 잘은 못하지만 하면 좋더라구요 심신이 안정되고 ㅋㅋㅋㅋ 근데 깊이 빠지면 저도 털실 모을거 가타여....
  • soul sister 2015/10/04 23:26 #

    저도 좀 덕덕한 취미들이 많아요ㅋㅋㅋ근데 전그냥 좋아한다고 말해요 다는아니고 골라서? 얘기하고 있는사람을 좀 파악하고 그사람도 할거같거나 이해할거같은것 만말해요 다말하기엔 좀 그래서ㅋㅋ대외적으로 무난한거는 드라마나 영화본다고 말하는게 제일나은거같아요 전 감독 시나리오작가 배우 별로도보고 원작도보고 원작이 책이면 책도보고 그 책의 작가의 다른 글도 보고 암튼 막 거미줄처럼 취미가 퍼지는 스타일이라 친구가 너는 취미생활만 하다 죽어도 다못하고죽을정도라고 말하거든요ㅋㅋ암튼 평범하고 무난한게 대외용 취미로 제일 좋은거같아용ㅋㅋ
  • noni 2015/10/06 01:59 #

    드라마나 영화 보는거 취미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그냥 시청만 하는 느낌이라서 뭔가 제가 능동적으로 하는 취미를 가지고 싶어졌어요. (근데 그게 코덕질이라 사실상 다른거 할 시간이..)

    soul님은 저에 비하면 상당히 본격적으로 감상하시네요 ㅋㅋ 저는 파고드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ㅎㅎㅎ
  • 센티 2015/10/05 00:06 #

    저는 제 인형을 사랑합니다(진지)
    인형놀이를 취미에 넣고싶네요(봉제인형이라는게 함정)
    그외에 웹툰보기 맛집탐방 쇼핑 게임하기 드라마보기 음악듣기가 있지만 모두 대외용으로는...ㅠㅠ
    피아노 다시 배워서 대외용 취미에 넣으려고요ㅋㅋ
    그리고 요가나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을 취미에 올리고싶은 집순이라는...
  • noni 2015/10/06 02:00 #

    센티님 인형 좋아하셨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봉제인형이라니요 너무 귀여워요>.<
    웹툰 저도 열심히 보는데 보던게 거의다 완결돼서 (왜 한꺼번에 완결인지 작가양반들..ㅠㅠ) 볼게 없어졌어요 갑자기..흑....
    저도 집순인데..사실 집에 있는 시간도 그리 길지가 않아요ㅠㅠ
  • 윤슬 2015/10/05 11:05 #

    화장품 사기
    - 최저가 집착, 하지만 그럼에도 직구는 잘 안함 ㅋㅋ 귀찮음

    이 부분 폭풍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취미가....어...드라마 몰아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발색하고 오열하기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noni 2015/10/06 02:01 #

    윤슬님도 직구는 잘 안하시나요?ㅋㅋ
    싸게 사면 좋긴 한데 기다리는것도 싫고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사고도 싫구여.. 전에 바비브라운 크림 용기불량 와서 바꾸느라고 오며가며 배송비 낭비하고..근데 그런거 생각해도 한국보다 싼게 함정ㅋㅋ 하지만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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