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도 공공장소인데요. 일기는 일기장에



가끔 잊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_-
극장에만 매너없는 관객이 있는게 아니라
식당에서도 에티켓이 있다는걸 모르는 민폐 손님들이 있더라고요


* 하소연 주의

엄마랑 데이트를 했는데 좀 유명한 식당엘 갔습니다.
메뉴가 메뉴인지라 (소주를 부르는 메뉴) 그리고 저녁 시간이라서
대부분의 손님들이 한잔씩 걸치고 있었긴 했어요..

하지만 사방이 밝고, 술을 팔긴 하지만 술집이 아닌 밥집이잖아요??
멀쩡한 정신으로 식사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시간은 저녁 8시도 채 안됐을 때였고 좀 웨이팅하다 자리에 앉았어요


바로 옆테이블엔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혼성;;그룹이 있었습니다
여자는 한명이었구 남자는 여러명

테이블은 가까운데 이분들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남자들은 목소리가 크고 여자는 웃음소리가 특이하고 컸어요
식당 종업원분을 통해서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도 했는데요.


들으라는건지 뭔지 "뭐 내가 그렇게 시끄러웠나??"
하고 한 2~3분은 좀 볼륨이 줄어들었나 싶더니
이분들 역시 술이 들어가서 그런지 목소리가 계속 커지는겁니다.


아.. 그바람에 전 엄마랑 거의 대화도 없이 밥을 먹었어요.
바로 앞에 앉아서 소리를 지르면서 밥먹긴 싫어서요. -큰소리로 말해야 엄마한테 들릴테니까 ㅋㅋ
근데 시끄러운건 둘째치고 그 내용이......


"근데 ㅇㅑ동은 국산ㅇㅑ동이 최고지~"

-_-
야동얘기하면서 웃는 사람들 옆에서 엄마랑..밥을....먹어야했어요..


아 눼. 국산ㅇㅑ동이요.
최소 설마 유출이나 리벤지포르no 말씀하시는건 아니시길



오늘 대낮부터 "이쁜ㅇㅣ수술을 해가지고 말이야~" 어쩌고 저쩌고
큰 소리로 떠드는 할저씨 옆에서 점심을 먹었더니
속이 안좋아지면서 얼마전의 국산ㅇㅑ동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아직도 속이 안좋아요.



뭔 밸리로 보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음식밸리로 보냅니당


마무리를 잘하기 위해 사진은 맛있었던걸로...
얼마전에 먹은 마파두부인데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




덧글

  • 2016/02/03 00:5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2/03 11:0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2/03 01:2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2/03 11: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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