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going with me? 보고 들음







서재페 라인업을 두고 말이 많은데
팻 메스니의 이름을 보고 뜬금없이 나는 이게 듣고싶어졌고.


나에게는 시간여행을 시켜주는 곡이 몇가지 있는데
듣고 있으면 그걸 처음 즐겨 듣던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그게 고통이든 반짝거리는 기쁨이든 꽤 생생하게 그때 당시처럼 느낄수 있다

Are you going with me는 그 몇안되는 곡 중에 하나다


오랜만에 들어도 윽...미친. 너무 좋아서 죽을거같애........
이 곡을 떠올릴때면 자동으로 함께 연상되는 시도 있는데
그것도 오랜만에 읽었는데 너무 좋다.

내 취향이란 것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ㅋㅋ




덧글

  • BaronSamdi 2016/02/12 17:59 #

    저 아는 선배님이 전두환 시절에 대학 다니셨는데 낮엔 화염병 던지고 저녁에는 술잔을 기울이며 이 곡을 들었다고 하셔서 이거 들을 때마다 그 선배님 생각이 납니다;; 그때 그 대학생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지...
  • noni 2016/02/14 20:35 #

    ㅋㅋ 저에게는 뭔가 로맨틱한 기억인데 화염병을 던지던 선배님이 떠오르는..!! 곡이라니 신기하네요. 명곡들은 뭔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오글거리는 표현이지만;;ㅋㅋ
  • BaronSamdi 2016/02/14 22:02 #

    오호! 너무나 멋진 말씀이십니다. 대학생이 대학생으로 살지 못하던 시절이라 더 아련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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