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근처에서 밥먹기 (1), 아비꼬카레 먹은 거





간만에 예술의 전당에 공연을 보러 가면서
식사메뉴도 고민이었는데 시간도 시간이구(1시간 정도의 여유만 있었다) 적당하게 한끼 먹었다.

아비꼬는 원래.. 코코이찌방야와 더불어 내가 혼밥하러 가기 좋아하는 그런 곳인데 ㅋㅋ
모모코랑 고민하다가 지난번 모모코 식사가 만족스럽지 않았던터라 아비꼬로.



원래 이런 프랜차이즈에 가면 기대하는것은 일률적인 맛이랄까..?ㅋㅋ
어느 지점에 가서 먹어도 기대한 수준을 먹을수 있다는 그런점이다.

처음 가보는 식당에서 운없이 특별히 맛없는걸 먹고싶지 않을때 가면 좋음.





내가 시킨건 추천메뉴 1)
비프와 돈까스가 있는 카레였다.

맵기는 1단계로. 요즘은 아예 맵지 않은 아기맛을 시키는데
이날은 오랜만에 조금이나마 매운것에 도전-

근데 나 마늘후레이크랑 파 넣어달라고 했는데 ;;;
저 생강 반찬은.. 너무 조금 담아줘서 잠깐 헛웃음을 지었다 ㅋㅋㅋㅋ
안먹는 사람도 있으니까 환경보호 차원에서 그랬다고 치자(?)
직접 담아먹을 수 있게 그냥 반찬통을 테이블마다 둬주면 좋겠다. 난 깍두기는 안먹어도 생강은 많이 먹음.

이날 매장에 손님이 가득하지 않았고 식당에 직원도 여럿 있었는데도
뭔가 되게 바쁜 식당에서 신경 못써주듯이 어수선하고 좀.. 그랬음.




아가가 시킨건 허브치킨 하이라이스
맵기는 똑같이 1단계로 했다. (여전히 쬐끔 담아준 생강ㅋㅋ)

그나저나 난 하이라이스가 대체 뭔가 했는데

하이라이스(하야시라이스, 해시라이스)는 얇게 썬 쇠고기와 양파를 버터로 볶아 적포도주와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데미 글라스와 함께 밥 위에 부은 음식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서양식의 하나로, 카레라이스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원래 이름인 하야시라이스 (ハヤシライス)의 오기인 하이라이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마찬가지로 오사카와 고베에서는 하이시라이스 (ハイシライス), 생략하여 하이라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라고 한다. 조금 먹어보니까 엥.. 이게 더 맛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나도 카레 말고 하이라이스를 시키는걸로.
설명만 읽어봐도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데미그라스.... 쇠고기와 양파..라니.. 너무 내 취향인것




대파랑 마늘 달라고 다시 요청해서



부먹..ㅋㅋㅋㅋㅋㅋ
평소 아비꼬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날은 왠지 조금 만족스럽지가 못했다
가게가 어수선해서였는가, 맛이 덜해서였는가.

다음부턴 나도 하이라이스.. (중얼중얼)





가격. 추천 메뉴는 비프도 들어가고 돈까스도 있어서 그런지
아비꼬에서 먹는 한끼 식사 치고는 조금 비싼편.

다음부턴 하이라이스........외운다..하이라이스..





위치~


남부터미널에는 모종의 이유로 자주 놀러가고 그랬었는데 여기 진짜 은근 갈데가 없다....ㅋㅋㅋㅋㅋㅋㅋ
동네 사람에게 물어봐도 신박한 식당을 알려준적이 없고 ㅠㅠ

그냥 안전하게 아비꼬, 매드포갈릭이나 다니게 될지도??
이번 주말에 또 갈것 같은데 그때는 뭘 먹어야되려나





덧글

  • 2016/02/18 12:5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2/19 12:3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초코홀릭 2016/02/18 15:15 #

    저 아비꼬 너무너무 좋아해요! 항상 대파 + 마늘후레이크 토핑은 '엄청 많이' 달라고 해서 가득 쌓아놓고 먹어요 ㅋㅋ 돈가스나 치킨가스 토핑도 무한 추가할수있고 ㅎ 매운맛은 최근에 3단계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 noni 2016/02/19 12:31 #

    초코홀릭님!! 저도 예전에 매운거 잘 먹었는데.. 요새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뭔가 입맛이 바뀌었어요 ㅎㅎㅎ 그냥 순~한게 좋더라구요 ㅋㅋㅋ
    대파도 대판데 마늘후레이크가 너무너무 좋아요!!
  • 갈색머리 앤 2016/02/18 18:01 #

    터미널 근처에 몇번출구인지 까먹었는데.. 국제전자상가 윗층에 식당가가 있더라구요. 데이트용 식당은 결-_-코 아니지만, 김치찌개랑 뭐 이런 밥 먹기엔 괜찮아요
  • noni 2016/02/19 12:31 #

    감사합니다. ㅋㅋ
    사실 예술의 전당은 데이트하러 갈일이 꽤 있을 곳인데.. 하필 식당들이...ㅠㅠ 갈데가 너무 없어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