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 motd 내 얼굴에 대한 나의 자세 motd


추워지니까 아침이 더 불행하게 느껴짐. 간단한 화장을 할 의욕밖에 없다..

컨실러 (에뛰드하우스 빅커버 컨실러 베이지)만으로 피부화장을 대충 하고 (커버할 부분만 점직듯 바르고 주위로 펼쳐주는 식으로 컨실러 컬러가 피부랑 잘 맞아야지만 가능함.)
눈에는 루나솔의 모브핑크 팔렛을 사용했다
예쁘지만 크리즈가 있어서 아이프라이머를 쓰거나 다른 파우더 아이섀도우랑 같이 써야겠음
바비브라운 앤티크로즈랑 쓰면 이쁘겠네!

볼은 어퓨 휘핑무스블러셔? 아무튼, 물감처럼 생긴거 PK01 썼고

입술은 전날의 페리페라 아련폭발 착색으로;;;;
아무것도 안발랐다가. 립밤에 에뛰드하우스 블랙베리젤리 살짝.



나는 내 얼굴이 좋았다가 싫었다가 한다.ㅋㅋ
내 얼굴이라서 남들이 모르는 사소한 단점도 많이 알고 있고
내 얼굴이라서 정든게 있어 남들이 보는거보다 이쁘게 봐주기도 하는거 같다
근데 요새는 내 얼굴 내 외모가 마음에 안드는 주기인가 보다.
그래서 행여 시간이 있더라도 메이크업에 크게 공을 안들이게 되고 머리 손질도 안하고 몸매관리도 안함.

내가 이뻐하지 않는 내 얼굴은 아무도 이뻐하지 않을지도 모르는데.ㅠㅠ
얼른 이 침체기에서 빠져나오면 좋겠당!


덧글

  • 코코볼 2016/12/01 21:52 #

    저두요... 게다가 스스로 냉혹하리만치 너무 객관화가 잘 되어있어서ㅋㅋㅋ 그냥 뭔지 모르겠는데 못생겨보인다 이럴때도 많지만 이런점이 이래서 못생겨보인다... 가 정확히 보일땐 더 슬퍼요ㅋㅋㅋ 그러다가 또 화장 잘먹구 예뻐 보일땐 예쁜거같고 기분좋지만.. 일희일비하기 싫은데 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네요 ^_T 스스로라도 늘 제 얼굴 찬양하고 살고싶은데 또 그런 성격이 안되네요 하..
  • noni 2016/12/02 10:51 #

    코코볼님 ㅋㅋㅋㅋ 저는 진짜 객관화 잘돼있는데 예전에 사귄 남자가 제 단점을 너무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적하는 바람에 점점 더 신경이 쓰이구......ㅋㅋㅋㅋ 더군다나 극복될 리 없는 부분ㅠㅠ(중안부가 길다든가?ㅋㅋ) 예뻐보일때 자꾸 거울 보게 되고 그런게 요새는 없어ㅇㅕ ㅋㅋㅋㅋㅋㅋ 외모의 오락가락함에 힘듭니다. 초연해지든지 자존감+자기애가 강해지고 싶어요 ㅋㅋㅋㅋ
  • 2016/12/01 23:5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12/02 10:5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12/02 20:3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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