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 motd 이 얼마만의 코트!! motd



마치 교복같았던 패딩을 벗고 간만에 코트를 입었다
갑자기 확 올라간 기온에 :)
여전히 춥지만 코트 입은게 너무 후회될 정도의 날씨는 아니라서 다행..ㅋㅋㅋㅋ

이제부터 새 화장품으로 화장하기를 시작하려 한ㄷㅏ....
사놓고 안써본 화장품 넘나 많은 것 ㅠㅠ

오랜만에 RMK 칼레이도스코프 뉘앙스 컬러?
아무튼 그때 나온 페이스파우더~하이라이터 사이 어드메쯤 제품을 발라주었는데 역시 좋군.
하이라이터가 매일 화장의 루틴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오늘 화장은 이쁜데 나의 늙음이 새삼스럽게 신경쓰였다.
햇살 아래 유독 탄력을 잃어버린 것이 자명한 내 피부와, 살이 오지게 쪘는데도 해쓱하다는 말을 듣는 이유를 되새기며 ㅠㅠ
왠지 마음이 아팠구.... 몇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정말 열심히 미용에 투자할 자신이 있는데..(는 지금도 안하잖아 멍충아..^^)


샬롯 틸버리 더 빈티지 뱀프
이거 처음 발라보는건 아니지만 내가 사고 나서는 처음 발라봤다.ㅋㅋ
대여했을때 발라보구.. 역시 예쁘다. 버건디 뉘앙스가 있으면서도 더워보이는 나무스러운 색이 아니라
딱 봤을땐 핑크같은데 발라보면 회끼 도는 쉬머가 있어서 그동안 썼던 버건디 제품들보단 나에게 더 잘어울리는 듯.
너무 퀭하지는 않도록 살짝 노리끼리한 글리터가 들어가는데 넘 요란하지 않고 투명하고 이쁘다
이쁘구 고혹적.....근데 너무 안섹시하게 생긴 내가 문제 ㅋㅋㅋㅋ


디올 스플렌더
개시!ㅋㅋ 역시 ... 예상대로의 색이었다
별로 안어울리지만 차분한 계열이라서 영 못쓸만한 색은 아니고
간이 안좋아보인다거나 하진 않는다. 다행!!
가을뮤트에게 어울리려나? 암튼 웜톤 분들한텐 정말 잘 어울릴 듯......ㅠㅠ


입술
로라메르시에 루즈누보 섹시
샹테카이 립시크 지니아
VDL 립큐브 밤쉘

번갈아 바르고 있다. 셋은 아무런 공통점이 없다.ㅋㅋ
지니아+섹시 그라데이션했을 때가 오늘 블러셔랑 제일 잘 어울리는데
나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건 밤쉘이다.

지니아가 오늘따라 웜해 보이네.....?? 블러셔 따라가는 립컬러인가?ㅋㅋㅋㅋ
톤 안탈거라고 생각했을 만큼 평소에는 특별히 웜하지는 않아 보였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