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었는데도 전날 하고 싶던 화장이 있어서 강행했다
베이스는 뭐.. 근래의 풀메 루틴대로 했고
눈
rmk 페일핑크 넓게 깔고
rmk 핑크베이지를 그 위에 펼쳐줌
에스프리끄 pk803으로 핑크색감 확실하게 주고
rmk 로맨틱베이지핑크로 눈앞머리부터 눈두덩 중간정도까지 살짝 음영 넣고
rmk 샤이니 버건디 (이거 버건디 아니고 보라색임당.) 눈두덩 중간부터 눈꼬리까지
다시 에스프리끄 pk803을 묻혀서 경계 풀어주고
네이처리퍼블릭 핑크플라워로 펄감 더해줌
언더메이크업도 상기 섀도우들로 살짝 해줬다
보라색 아이라이너가 없어서 아쉬웠음
볼
바닐라코 블루밍핑크
바닐라코 도트블러셔 이틀정도 앓다가 샀던 것. 한번 쓰니까 팬에 브러쉬 스친 자국이 엄청 났다 ㅋㅋㅋ
부드럽구.. 핑크색에 연보라색 도트도 들어가 있지만 작아서 그런지 보라 뉘앙스는 안남
예쁜 라이트 핑크였다 눈화장이 색감이 많이 들어가서 볼은 색감을 옅게 넣어주는게 나았음
입술
디올 디올키스
핵무난

크고 시원한 눈이었다면 이렇게 페일한 핑크 눈화장을 하고 싶었는데
내 눈에 이런 화장을 하면 ㅠ ㅠ 단추구멍을 면치 못할 테니까 ㅋㅋㅋ
다음에 이런 식의 화장에 도전하게 된다면 나도 볼은 저렇게 차분한 누드핑크를 바르고
속눈썹 꼬옥!!! 붙이고, 입술도 저렇게 청순한 색깔 바르고 글로이한 피부 메이크업을 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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