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이 잘 어울리게 된 건지 뭔지
(오늘 애교살부분이 엄청 마음에 든다. 가까이서 보면 좀 지저분한데 멀리서 보면 짱예)
평소보다 나 자신이 입버 보이는데 (^^ 이런 날도 있읍니다)
얼굴을 살 속에 묻어버린 나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면서......복잡한 기분ㅋㅋㅋㅋ
베이스
vdl 세레니티
어퓨 크리미 컨실러 4호 베이지
컬러 베이스로 톤보정해주고 컨실러로 커버할 부분만 커버한 뒤에 물먹인 에어퍼프로 전체적으로 두들겨줬다
눈
아멜리 발레리나
어반디케이 레이스드
클리오 익스클루시브
로라메르시에 로즈골드 캐비어스틱
더페이스샵 시애틀브라운
삐아 레트로브라운
원래 음영음영하게 간단하게 하려 했지만.... 너무 심심해 보여서 하나씩 추가함
애교살은 로즈골드로 통통하게 만들어주고 익스클루시브 올렸더니 핑크펄 보이면서 예쁘다
시애틀브라운 약간 바비브라운 꼬냑 쓰고 싶은 무드일 때 쓰면 대략 만족스럽다.
좀 다르긴 하지만 둘다 나에게 잘 어울리는 플러미한 딥 브라운. 진한 색이 안어울리므로 국소부위에만 쓰도록 노력해야 하지만ㅋㅋ
볼
바닐라코 핑크 블러셔 01 저스트핑크
오늘의 챌린지 블러셔는 이것.
치크팝 같은 제형이면 부드러운 브러쉬에 잘 안묻어날 거 같아서
아마도 짭일 것으로 추정되는 -_- 리얼테크닉스 세팅브러쉬로 올려주었다
이쁘고 잘 어울리는데 치크팝 정도의 광택은 느껴지지 않음. 난 그래서 더 좋지만~
이 블러셔 낸지 얼마나 됐다고 단종스멜이냐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랑한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쥬륵....
입술
어딕션 쉬어 001
핑크 바를까 하다가 물먹레드로 턴함 예뽀
플래시 굴욕 없는 클라쓰
근데 요즘 이쁜애들 왜 다 단발하지
이 얼굴이 내 얼굴이 아닌데 잘 아는데 괜히 단발하고 싶다ㅠㅠ
저정도 길이는 나도 잘 어울리는데 !!!
미용실에서 연락 왔던데 머리나 자르러 갈까 *.*
근데 저 길이가 은근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ㅋㅋㅋㅋㅋㅋ
관리가 귀찮아 묶고 다니는 나는 삼각김밥 될까봐 선뜻 못자르겠다
날도 추운데 머리까지 자르면 모가지도 추울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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