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4 motd 돼지의 해 돼지의 일기 motd





아우 어딕션 페이디드로즈 치크폴리시 이뿌다 :)
더 정성껏 화장한 날 쓰고 싶었지만
앞으로 화장에 정성 쏟는 건 약속 있는 날만 하고 싶어서 ㅋㅋㅋ


대-충 쿠션 바르고

대-충 더샘 핑크슈, 나스 가디스 써서 눈화장같지도 않은 눈화장을 하고

페이디드로즈는 빨리 써보고 싶어서
볼에 어딕션 2019 스프링 치크폴리시 페이디드로즈 투척.

볼에서도 뽀용뽀용해주어서 아주 고마웠다!
내 피부(21호 추정)에서는 안 보이는 색도 아니었고
흰기핑크로 발색됐음
내 기준에선 쿨핑크는 아닌 듯?
명도가 아주 높아서 웜쿨은 별 의미도 없겠지만.


입술엔 겔랑 립앤치크 발라줬다.
이건 겉모습만 예쁜 똥이기 때문에 사지 않길 모두에게 권하고픔
그냥 포지틴트 사세여






여기서부턴 돼지로운 일기.

살이 너무 찜.

원래 우리엄만 내가 살찌는걸 너ㅓㅓㅓㅓ무ㅜㅜㅜㅜ 싫어해서 엄마랑 같이 살땐 이런 몸이 될 수가 없었다.
가족들 모두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덩달아 나도 많이 먹지 않게 됐고;;
그러나 혼자 살면서부터는 식사의 질이 떨어졌으나 고칼로리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방만한 생활을 했더니
지금의 몸이 따란~~~★
남친이라도 브레이크를 걸어주면 좋았으련만. 이 아이는 내가 살찌는 거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는지 끝없이 나를 먹이고^.퓨ㅠㅠ

약간 절식하고 있다 단식은 죽어도 못할 것 같고 식단 철저히 지키는 것도 귀찮아서 못하겠고..
명절에 가면 엄마는 나에게 깔대기를 꽂고 음식물을 욱여넣을 것 같은데ㅠㅠㅠㅠㅠ
잘 극뽁해야지. 찐 것의 반이라도 빼보고 싶다. 아니 반의 반이라도..

배고파 디질 것 같은데..


이거 보니까 난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될 수 없는 듯함ㅋㅋㅋㅋㅋㅋ
밥 먹으면 꾸벅꾸벅 졸지만 많이 먹고 오래 자는 게 넘 좋아서 인생을 촵촵 말아 먹고 있지ㅠ
맞말인게 무대가 아니라 공부나 일이어도 잠 많고 (특히 아침 잠^.^) 밥 잔뜩 먹고 졸면서도 잘 해내는 사람 별로 없을 거 같당.

이 배고픔도 자기계발의 수단이라 생각해 보자(?)
맑은 정신으로 혐생을 사는 거야..!!!!!


그래도 썩 위안은 안되지민 ㅠㅠㅠㅠ